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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45

아이패드 추천 앱 - 아이패드를 활용한 코딩 입문 Swift Playgrounds(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Swift Playgrounds(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애플에서 직접 내놓은 코딩 교육용 앱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swift는 애플에서 직접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앱들을 만들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래서 swift playgrounds는 말 그대로 스위프트 놀이터이고, 프로그래밍 언어인 swift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코딩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애플에서 직접 제작하고 꾸준히 업데이트 중인 앱이다. 코딩. 즉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한 번쯤 관련 서적을 찾아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여 찾아봤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관심만으로는 불도 못 붙여 보고 차게 식는 자신을 발견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고등학교 수업에 프로그래밍 수업이 있어서 그나마 꾸준히 했었던 기억이..

일상/리뷰 2022.02.26

연트럴파크, 연남동 맛집 - 대왕꼼장어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이면서 요 며칠부터 자꾸 생각나서 먹고 싶었던 꼼장어를 먹게 되었다. 대왕꼼장어는 '연트럴파크'라고 알려진 경의선 숲길 쪽에 위치해 있다. 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 굉장히 가깝고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오후 6:30 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라서 잠시 기다리게 되었다. 바이러스 유행 전에는 연트럴파크 잔디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지나다니는 사람만 많다. 자리가 협소해서 제대로 찍을 수 없었지만 노력해보았다. 후드에 가려진 메뉴로 소시지가 있다.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하다. 셋이 가서 가볍게 꼼장어 소금구이 2개와 양념구이 1개, 주먹밥 1개를 주문했다. 야외 가게 입구 옆쪽에 숯불과 초벌구이 하는 공..

일상/리뷰 2022.02.25

100년 전통의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

오랜만에 찾아온 치통으로 해열 진통제로 많이 알려진 바이엘 사의 아스피린을 구입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아파도 약을 찾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꽤 오랫동안 통증이 지속돼서 어쩔 수 없이 복용하게 되었다. 한때 국내에서 일정기간 내 생산한 아스피린이 기준치 미달로 리콜을 한 후 판매가 금지되었는데 2018년 하반기부터 일반 약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스피린의 효능과 효과로 두통, 치통, 인후통(목구멍), 생리통, 근육 및 관절통, 요통(허리), 관절염 그리고 감기로 인한 통증 및 열 증상의 완화가 있다. 대부분 아스피린은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하나는 해열과 진통, 소염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또 하나는 혈전 생성 억제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목적에 따라 500mg짜리와 100mg짜..

일상/리뷰 2022.02.24

굽네치킨 신메뉴 불금치킨

굽네치킨의 신메뉴 불금치킨을 드디어 먹어보게 됐다. 굽네치킨에 고추바사삭 치킨이 나온 후 계속 같은 메뉴만 고집했었는데 오늘은 여자친구가 모험심이 불타올랐는지 신메뉴를 택했다. 볼케이노 치킨 이후로 빨간 치킨은 자제하는 중인데 불맛과 갈릭소스의 조화라고 해서 매운맛은 아닌 것 같아 주문하게 되었다. 상자를 개봉하고 치킨무를 개봉하기 전까지 알지 못했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하지만 치킨을 손으로 잡으려는 순간 사진과 다르다는 걸 알고 매장에 전화를 걸었더니 포장 전 갈릭소스를 뿌리지 못했다고 한다... 잠시 당황했지만 금방 가져다주신다는 말에 진정하게 됐다. 다행히 매장이 근처라 그런지 5분도 안돼서 가져다주셨는데 상당히 많이 가져다주셨다. 미완성의 불금치킨이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하나씩 짜려다 보니 본..

일상/리뷰 2022.02.23

연희동 맛집 - 월순철판동태찜

오랜만에 아구찜을 먹기 위해 '월순철판동태찜'에 다녀왔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으로 여자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현재 사러가쇼핑센터 뒤편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로 걱정할 일은 없지만 주차 겸 발렛비로 1,000원을 받고 있다. 평소 아구찜이나 동태탕을 주로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다. 때가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매운걸 엄청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적당히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다. 해물요리 특성상 매운맛이 덜하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운맛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문 시에 조금 더 맵게 덜 맵게 주문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양념 양의 차이라서 덜 맵게 먹으면 원래 맛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기본 상차림으로는 미역줄기볶음, 미역국..

일상/리뷰 2022.02.22

아이패드 미니 추천 앱 - 듀오링고

아이패드 미니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우연하게 듀오링고라는 앱을 알게 되었다. 듀오링고는 언어 학습 어플로 약 24개국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여행 다녀본 나라라곤 일본, 중국, 베트남 그리고 너무 어린 시절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한 캐나다이다. 각 나라를 여행하기 전 따로 언어 공부를 하고 출발한 적은 없다. 간단한 인사말 정도만 숙지하고 그나마 초, 중, 고 때 공부한 영어로 대부분의 의사소통을 대체했다. 그렇다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편은 아니고 물건을 구매하거나 간단한 길을 묻는 정도에 바디랭귀지를 섞어 쓰는 편이다. 듀오링고는 웹,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6를 활용하기 위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았다. 듀오링고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양한 국..

일상/리뷰 2022.02.22

니치향수 르라보(LE LABO) - 베르가못 22

최근 주로 사용하던 아뜰리에 코롱의 세드라 아틀라가 텅 비어서 새로운 니치 향수로 르라보의 베르가못 22를 구매했다. 르라보는 향을 주로 다루는 브랜드로 독특한 향과 꽤 사악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좋아해서 아뜰리에 코롱의 향수만 3년 정도 사용했는데 우연히 르라보의 제품을 시향 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품은 강남점에서 확인을 하고 ssg에서 할인을 받아 구매했다. 평소 관심이 있던 브랜드는 딥디크, 르라보 이렇게 두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딥디크의 향은 너무 달달한 향이 베이스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깔끔하고 독특한 르라보의 제품을 택했다. 르라보 매장 내 점원에게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추천받아 시향 해보았는데 내게는 베르가못 22가 제일 깔끔하고 부담스..

일상/리뷰 2022.02.18

목건강을 위한 아이패드 휴대용 거치대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이패드 휴대용 거치대를 구입했다. 거치대는 아이패드 미니를 사기 전 먼저 구입했었다. 집에 따로 책상이 없어서 공부나 일 같은 경우 대부분 식탁에서 하는데 식탁 위에 아이패드를 놓고 밥을 먹게 되면 밥을 먹는 중에도 아이패드를 보느라 등과 목이 둥그렇게 말리는 게 일상이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어깨와 목이 항상 뻐근했고 속이 더부룩한 날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 거치대를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 목과 어깨가 결리는 일이 줄어들고 간혹 찾아오는 소화불량은 이제 느껴지지 않는다. 집에서는 주로 화면이 작은 아이패드 미니보다 아이패드 프로를 거치해서 쓴다. 가끔 집 밖에서 쓸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커버, 거치, 키보드..

일상/리뷰 2022.02.11

홍대 하바네로 타코&부리또

오랜만에 점심 메뉴로 부리또를 주문했다. 홍대 주변에 위치한 하바네로라는 곳에서 배달을 했는데 한때 홍대 주변에서 일할 때 점심마다 사 먹으러 가던 곳이었다. 당시 점심에 가볍게 먹을만한 게 없어서 가까운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자주 사 먹었는데 맨날 먹다 보니 질리게 되어 다른 먹거리를 찾다가 알게 됐다. 타코 같은 경우는 케밥과 비슷해서 익숙했지만 부리또는 난생처음 먹는 음식이라 신기했다. 또띠아 안에 쌀밥은 본인이 느낀 첫인상에는 쉽게 적응되지 않았다. 쿠팡이츠에서 주문했다. 본인의 경우 배달의민족 UI보다 쿠팡이츠의 UI가 더 편하다고 느껴서 주로 이용한다. 2년 전쯤에는 4-5천 원대로 자주 사 먹었는데 가격이 꽤 많이 오른 것 같다... 현재 가격은 8000~10000원대로 가벼운 점심으로는 조금..

일상/리뷰 2022.02.10

오늘무해 친환경 가루치약

작년 초부터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둘씩 집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면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 중이다. 페트병에 든 물을 사서 마시다가 너무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브리타'라는 정수기 물병을 사서 쓰고 샤워 용품과 세안제, 기초 화장품의 비효율적인 포장으로 쓰레기가 많이 생겨 'LUSH(러쉬)' 제품으로 모두 바꿨다. 그렇게 하나 둘 바꿔가다가 최근 '오늘 무해'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환경 제품이 소개되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샴푸바+치약 세트와 바디&페이셜바+치약 세트를 구매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에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샴푸바나 바디워시바 같은 경우 LUSH(러쉬) 제품을 쓰면서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서 당황하지 않았고, 치..

일상/리뷰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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