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에 예약한 연희동 브런치 카페 쿳사를 다녀왔다. 평소 별생각 없이 지나쳐갔는데 언제부턴가 가게도 확장되고, 손님들도 항상 가득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로변에 위치한 가게라 주차는 힘들 것 같다. 가게에서 안내하기로는 거주민과 공용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이 있지만 여유가 있을 때만 주차가 가능해서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따로 주차할 곳은 없어 보이는데 입구에 스텝에게 문의하라는 안내가 붙어있다. 입구 바로 옆에 직접 만든 소스와 각종 요리 재료를 판매하고 있고, 안쪽에도 소스가 잔뜩 진열되어 있지만 구매할 땐 스텝에게 직접 말해달라고 쓰여있었다. 가게는 협소한 편이지만 테이블은 꽤 많았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많은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