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이패드 휴대용 거치대를 구입했다.
거치대는 아이패드 미니를 사기 전 먼저 구입했었다. 집에 따로 책상이 없어서 공부나 일 같은 경우 대부분 식탁에서 하는데 식탁 위에 아이패드를 놓고 밥을 먹게 되면 밥을 먹는 중에도 아이패드를 보느라 등과 목이 둥그렇게 말리는 게 일상이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어깨와 목이 항상 뻐근했고 속이 더부룩한 날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 거치대를 구입하고 사용하게 되면서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 목과 어깨가 결리는 일이 줄어들고 간혹 찾아오는 소화불량은 이제 느껴지지 않는다.
집에서는 주로 화면이 작은 아이패드 미니보다 아이패드 프로를 거치해서 쓴다. 가끔 집 밖에서 쓸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커버, 거치, 키보드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 키보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조합을 추천한다. 이유는 스마트 키보드의 무게나 이런 거치대, 키보드의 조합이나 무게가 엇비슷하거나 더 가볍기 때문이다. 그리고 높이 조절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충분한 이점이 존재한다.
이 거치대는 다관절 구조로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나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거치대를 구매할 때 가장 우선시에 뒀던 건 최대한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것과 휴대성이었다. 이 조건에 맞는 제품들은 많았지만 마지막 조건인 튼튼한 내구성을 원하다 보니 이 제품을 택하게 됐다. 잃어버리지 않는 한 고장 나서 재구매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다.
모두 접으면 이런 구조로 접히게 돼서 휴대성(무게: 236g)이 굉장히 좋다. 그리고 케이스가 없는 채로 거치해도 실리콘 마감 때문에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에 손상이 갈 일은 없다.
약 9천 원대에 쿠팡에서 판매 중이고, 11인치 이하의 태블릿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구매해도 좋을 제품이다.
제품명은 크레앙 폴더블 거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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