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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삼양해수욕장을 찾아가던 중 배가 고파서 제주 도민으로부터 추천받은 보말 칼국수 맛집이 근처에 있는 걸 알고 방문하게 되었다. 보말과 비바리는 보말 전문점으로 보말이라는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가 주를 이룬다. 보말 칼국수, 보말 비빔국수, 보말죽, 보말전 등을 판매하고 칼국수와 전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다. 보말과 비바리는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화북 주공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아파트 단지 작은 상가 안에 있어서 여행객들이 돌아다니며 발견하기는 어려운 곳이다. 본인 또한 이웃분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제주도에 사는 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했을 곳일 것 같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가게지만, 점심시간 내내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꾸준히 장사가 잘 되는 도민 맛집이다. 워낙 날이 덥던 때에 방문해서..

최근 제주로 여행 온 친구들과 함께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옹기 설렁탕에 방문하게 되었다. 근처 도청 직원분들과 도민분들이 자주 찾는 보양식 맛집이다. 제주공항과 가까운 연동에 위치해 있고 가게 이름과 다르게 갈비탕이 더 맛있는 집으로 매생이 갈비탕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다. 며칠 전 리뷰한 맛장터 해장국과 같은 블록에 위치해 있어서 가게 앞 주차는 힘든 편이다. 주차해야 할 차량이 있다면 바로 앞 제스코 마트에 유료 주차를 하던가 도청에 적당한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해야 한다. 제주 옹기 설렁탕은 맛장터 해장국과 마찬가지로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과 주변 도민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맛장터 해장국은 평소에 아침 혹은 점심을 해결하기에 좋고, 이곳 제주 옹기 설렁탕은 갈비탕이 주메뉴이기 때문에 보양..

제주공항과 가까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도민 맛집 맛장터 해장국을 소개하려 한다. '맛장터 해장국'은 해장국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한다. 간단하게 아침과 점심 식사를 위해 들리거나 뜨끈한 해장국, 소머리 수육과 함께 한잔하고 싶을 때 들리면 좋을 것 같다. 주변에 도청과 청사,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관공서들이 몰려 있어서 도민과 관공서 직원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바로 근처 제스코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다.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점심을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한 두 분 정도 계셨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주차자리가 없다면 근처 제스코 마트에 유료 주차나, 도청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