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타로 입문자들을 위한 입문서 - 굿 카르마 타로

Piaf 2022. 8. 9. 17:37
반응형

굿 카르마 타로는 타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타로 북이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은 해설서, 직관적인 그림이 타로를 보는 사람도, 설명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굿 카르마 타로의 구성품에 대해 설명해보려 한다.

 

굿-카르마-타로
굿 카르마 타로

최근 타로에 관심이 생긴 여자친구를 위해 타로 카드와 해설서가 한 세트인 '굿 카르마 타로'를 선물하게 되었다. 다양한 판매처 중에서 쿠팡을 선택해 구매하게 됐다. 처음으로 쿠팡에서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배송, 포장 모두 만족스러웠고 추가로 쿠팡캐시 포인트를 상당량 지급해줘서 마음에 들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간간히 타로점을 보러 다니면서 다양한 일러스트의 타로 카드를 봤지만, 이처럼 밝은 분위기의 카드는 굿 카르마 타로가 처음이었다. 타로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타로 카드를 다루는 사람이 본인 카드에 만족을 해야 금방 이해하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말에 여자친구가 원하는 타로 북을 선물하게 됐다.

 

굿-카르마-타로-내용물
굿 카르마 타로 내용물

가장 위에 굿 카르마 타로의 가이드북이 있고, 가이드북을 들어내게 되면 아래 두 묶음의 카드가 놓여있다. 카드는 가이드북에 나열된 순서대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처음 한 장씩 카드의 설명을 읽어보기에 좋았다. 타로를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답게 카드 설명중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굿-카르마-타로-가이드북
가이드북

타로에 관심이 없는 본인도 관심이 생길 정도로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쉬운 해설이다. 금방이라도 타로점을 볼 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쉬웠다. 한동안 여자친구 옆에 붙어서 타로에 대해 알아가 볼 예정이다.

 

굿-카르마-타로-카드
타로 카드

타로 카드는 메이저 카드와 마이너 카드가 나눠져 있다고 하는데, 마이너 카드를 나열해보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드들 때문에 빨리 가이드북을 보며 알아보고 싶었다.


구매한 지 약 2주 정도 지났는데 한 주의 운세 그리고 평소와 다른 꿈을 꿀 때, 무언가 시작하려 할 때, 당장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를 때마다 타로 카드를 펼쳐놓고 점을 본다. 신기한 건 내가 그렇다고 믿고 있는걸 수도 있지만, 점술 내용이 거의 일치한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최근 봤던 타로 점으로는 꿈자리가 좋아서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와 타로를 보았는데, 우연인지 긍정적이고 행운이 가득한 내용이라서 복권을 한 장 산 후 집으로 돌아왔다. 긍정적인 내용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다.

 

타로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입문서 혹은 컬렉션으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