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yes24 북클럽에 가입해봤다. 이건 내가 아이패드 프로를 놔두고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한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서 '밀리의 서재'라는 전자책 플랫폼을 이용해 본 적이 있다. 그렇게 전자책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앱 자체가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보고 싶은 책들이 없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10.5는 태블릿 자체가 커서 손으로 들고 보기엔 불편한 감이 있어서 흥미가 떨어진 부분도 있다. 신규회원 한 달 무료를 이용해서 즐겨보기로 했다. 한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멀리 했었는데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면서 다시 흥미가 생겨 꾸준히 볼 생각이다. 앱을 처음 켰을 때 보이는 홈 화면인데 다양한 책들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인기 탭을 눌러봤는데 재밌게 봤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