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로 사용하던 아뜰리에 코롱의 세드라 아틀라가 텅 비어서 새로운 니치 향수로 르라보의 베르가못 22를 구매했다. 르라보는 향을 주로 다루는 브랜드로 독특한 향과 꽤 사악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좋아해서 아뜰리에 코롱의 향수만 3년 정도 사용했는데 우연히 르라보의 제품을 시향 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품은 강남점에서 확인을 하고 ssg에서 할인을 받아 구매했다. 평소 관심이 있던 브랜드는 딥디크, 르라보 이렇게 두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딥디크의 향은 너무 달달한 향이 베이스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깔끔하고 독특한 르라보의 제품을 택했다. 르라보 매장 내 점원에게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추천받아 시향 해보았는데 내게는 베르가못 22가 제일 깔끔하고 부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