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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 설립자 "그린피스와 협력하여 비트코인 코드 변경"

Piaf 2022. 3. 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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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은 환경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와 협력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 코드를 변경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리스 라슨은 과거 에너지 소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Chris-Larsen-Twitter
Chris Larsen, Twitter

그린피스(Greenpeace)는 다른 기후 단체 및 리플(Ripple)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크리스 라슨과 함께 비트코인(BTC)을 보다 친환경적인 합의 모델로 변경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후가 아닌 코드를 변경" 캠페인의 목표는 주요 업계 리더, 비트코인(BTC) 채굴자 및 일론 머스크(Elon Musk), 트위터의 CEO 잭 도시(Jack Dorsey)와 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합의 모델로 이동한다.

 

 

Politico와 The wall Street Journal은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변화를 지지한다. 캠페인은 리플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자금을 지원한다. 크리스 라슨은 캠페인에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PoW에서 PoS로 이동하는 비트코인

목표는 BTC 투자자와 지지자들이 네트워크의 코드를 변경하고 새로 생성된 비트코인에서 보상을 받기 위해 거래를 처리할 때 비트코인 채굴자가 일정량의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 메커니즘을 제거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는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메커니즘이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누구나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는 누군가가 네트워크를 인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도록 채굴자가 엄청난 양의 처리 능력을 소비해야 한다. 따라서 가짜 코인을 생성하거나 거래를 조작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캠브리지 대체 금융 센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력 사용량이 노르웨이(연간 124.3 TWh)보다 약간 더 많은 에너지(연간 134.9 TWh)를 소비한다고 추정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도 '작업 증명(Proof of Work)'을 사용하지만 '지분 증명(Proof of Stake)'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기술적인 이유로 여러 번 연기된 구현은 이더리움의 에너지 소비를 99% 줄이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캠페인은 주요 암호화폐에 대해 유사한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라고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은 말했다.

 

출처 - Bloomberg by Olga Khar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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